등록된 구매후기

  1. 평점
    별5개
    가족여행
    작성자/작성일
    김혜영 25-06-11
    가족들과 서울 갔다 이용했던 호텔입니다. 넓은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과 다양한 부대 시설이 있었어요. 조식먹으러 간 식당에서 다양한 샐러드가 있어서 샐러드 매니아인 저에게 최고였습니다. 시리얼, 쌀국수, 오믈렛, 스크렁블, 미트볼, 빵 등등 조식으로즐길수 있는 음식도 다양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빵순이인 저는 너무 행복했지 뭐에요 ㅡㅡㅋㅋ
  2. 평점
    별5개
    연인이랑 조용히 힐링하고 오기 딱 좋은 호텔이에요 :)
    작성자/작성일
    정은혜 25-06-11
    남친이랑 오랜만에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판교점에 다녀왔어요. 사실 숙소 고를 때 위치랑 리뷰를 엄청 따졌는데, 여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다음에 또 가고 싶을 정도로 괜찮았어요! 먼저 체크인할 때부터 직원분이 되게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보통 호텔 가면 말만 친절하고 실제로는 기계적으로 응대하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진짜 밝은 표정으로 응대해주시고 안내도 자세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체크인 절차도 빨라서 기다림 없이 방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었어요. 객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었어요. 특히 창이 크게 나 있어서 시야가 탁 트이고, 해 질 무렵에 조명 켜고 둘이 조용히 앉아 있으니까 진짜 분위기 있더라고요. 침대도 엄청 푹신해서 둘이 껴안고 넷플릭스 보면서 시간 보내니까, 딱히 뭘 안 해도 충분히 힐링됐어요. 욕실도 깨끗했고, 어메니티나 수건 같은 것도 부족함 없이 잘 갖춰져 있어서 편하게 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여기는 진짜 부대시설이 너무 편리하게 잘 되어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헬스장도 잘 되어 있어서 운동 좋아하는 분들은 가볍게 운동하고 오기도 좋고, 1층에 바로 편의점이랑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3. 평점
    별5개
    일상 속 힐링을 할 수 있었던 재충전의 시간
    작성자/작성일
    김봄 25-06-11


     저는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로 마음이 무겁고 지치던 차였습니다. 어디론가 여행은 떠나고 싶고, 리프레쉬도 하고 싶은데 막상 떠나자니 경제적으로 부담도 되던 차였고,, 그래서 알아보다가 도심 내에서 힐링할 수 있는 서울 판교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호텔에서 1박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체크인할 때부터 프론트 직원분들의 응대가 무척 친절해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저는 서비스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주변 편의시설이나 호텔 이용 안내도 세심하게 도와주셔서 편하고 감사했습니다. 객실은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였고,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어요. 침구류나 욕실도 청결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너무 좁지도 않고 창밖으로 보이는 뷰도 도심 속 여유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패키지에 조식과 부대시설 이용이 포함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거라 큰 기대를 많이 안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이용이었어요. 친구와 함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고 조식도 선택지가 많고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헬스장은 최신 장비가 잘 갖춰져 있고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운동 루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께는 정말 큰 장점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운동은 싫다는 친구 억지로 데리고 가서 같이 운동했어요 ㅎㅎ 재밌었습니다. 친구도 만족스러워했어요.

    전반적으로 ‘가격 이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었던 호텔이었기 때문에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별 다섯개~~


  4. 평점
    별5개
    남자친구랑 호캉스
    작성자/작성일
    김소영 25-06-11

    지난 주말, 남자친구랑 서울 판교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호텔 다녀왔어요! 여행 계획하면서 기대 많이 했는데, 진짜 너무 만족스러워서 후기를 안 쓸 수가 없네요.

    체크인할 때부터 기분이 딱 좋더라고요. 직원분들 너무 친절해서 뭔가 대접받는 기분이랄까요? 조식 이용 시간이나 수영장 같은 부대시설 이용 방법도 꼼꼼히 알려주셔서 첫 방문인데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았어요.

    객실은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었는데요, 창밖으로 보이는 야경이 진짜 예술이었어요. 둘이 창가에 앉아 와인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까 시간이 훅 지나가더라고요. 이 순간만으로도 "여기 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수영장이었는데요! 와, 수영장 진짜 넓고 관리도 너무 잘 돼 있어서 이용하는 내내 쾌적했어요. 남자친구랑 나란히 누워 쉬면서 얘기 나누니까 그 시간이 또 그렇게 힐링되더라고요.

    다음 날 아침에는 조식 뷔페를 먹었는데, 와, 이건 또 최고! 메뉴가 엄청 다양해서 뭐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되더라고요. 오믈렛이랑 베이컨은 말해 뭐해, 진짜 맛있고, 크루아상이랑 디저트도 너무 훌륭했어요. 둘 다 배부르다고 하면서도 계속 손이 갔어요.

    전체적으로 호텔도 너무 예쁘고, 서비스도 완벽해서 진짜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에요. 남자친구랑 특별한 시간 보내고 싶으신 분들한테 강력 추천! 저희도 다음에 또 오기로 했어요.

  5. 평점
    별5개
    스마트한 호캉스의 정석
    작성자/작성일
    손준협 25-06-10

    매일 쏟아지는 과제와 수많은 관계 속에서 에너지 방전 알림이 뜬 지 오래, 누군가에게 맞출 필요 없이, 오직 내 기분과 내 컨디션에만 집중하는 시간이 절실했어요. 그래서 떠났습니다. 적당히 낯설면서도 모든 것이 편리한 곳, 판교 나인트리로의 첫 솔로 호캉스를요

    어색함 없는 체크인
    북적이는 로비에서 어색하게 서성일 필요 없이, 한쪽의 키오스크에서 몇 번의 터치만으로 체크인을 마쳤어요. 스마트폰으로 바로 '모바일 키'가 발급되는 순간, '아, 이번 호캉ㅅ 시작이 좋다'는 예감이 들었죠.
    호텔이 현대백화점과 바로 연결된 점이 저녁에 뭐 먹을지에 대한 고민을 없애주기도 하여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나만의 아지트가 되어준 객실
    가장 먼저 한 일은 신발을 벗어 던지고, 그 유명한 파르나스 침대에 그대로 몸을 던진 것이었어요. 와 정말 몸의 곡선을 따라 부드럽게 감싸 안는 이 느낌과 누워서 판교의 야경을 보는 것이, 내가 꿈꾸던 완벽한 휴식이며 혼자만의 시간에 갇혀 머리 속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혼자라서 더 좋았던 순간들
    수영장: 저는 일부러 사람이 가장 없는 시간대를 예약해서 갔어요. 넓은 수영장에 저 포함 서너 명뿐이라, 거의 전세 낸 기분이었죠. 나만의 속도로 레인을 오가고, 아무 생각 없이 물에 둥둥 떠 선베드에 누워 멍하니 창밖을 보는 시간. 누구와 대화하지 않아도, 그 고요함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치며... 완벽했던 재충전의 시간

    이번 나인트리 판교에서의 호캉스는 '혼자'였기에 '완벽'했습니다. 소음 하나 없는 방에서 최고의 침구에 뒹굴고,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제어하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는 시간. 복잡한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자신에게만 집중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곳은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겁니다.

    완벽하게 재충전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가득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