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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한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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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25-05-29

아들의 12번째 생일겸, 요즘 핫한 강릉으로 여행을갔어요. 지난해 강릉 세인트존스에서 묵었던터라 근처숙소알아보다가 씨마크로 결정했어요 진짜 다시생각해도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저희가족은 숙소와 수영장을 중요하게 생각했던터라 인피니티풀장을 엄청기대하며 체크인을 했습니다 호텔 도착해서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했고,로비로들어서는순간 우와 소리가 애들입에서 절로나왔어요 깔끔하고,고급스러운인테리어에 창밖으로 오션뷰라 탁트인 바다를보니 가슴이 탁트이며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내더군요 5성급호텔이 이유가있네요 좋은곳은 애들도 먼저알아보네요 ㅎㅎ 체크인 시간은 15시 체크아웃이 12시였는데 체크아웃시간이 12시라니 너무좋았어요 숙소는 들어가자마 통창에 오션뷰,나무나무한인테리어로 편안해지는 공간이었어요 바로앞 경포대가 에메랄드빛을 내며 반짝거렸답니다. 여름이었으면바로해수욕을하러갔겠지만.우리에겐 인피니티풀장이있으니까요ㅎㅎ 풀장은 온수풀로되어있어서. 저녁에들어가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엔 너무좋았습니다. 자쿠지도있어서 진짜 좋았어요 해외에온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정말 제대로된 호캉스를 즐기는듯 했어요. 근처 세인트존스인피니티풀장보다 더 넓고 전망이 좋았습니다. 사우나도 야무지게이용했어요 담날아침에 또이용할만큼 좋았습니다. 헬스장도있고 실내수영장도있네요 아침조식이 정말 역대급이었다고 말하고싶네요 늦게가면 웨이팅 될까봐 .아이들과 눈비비며 일찍갔어요 날씨가너무좋은데다가 통창으로 바다를보며 여유롭게 식사를했습니다.음식가지수가많아요 빵도 너무 맛있게먹었고 .아이들이 세번이나 떠먹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이 호텔은 직원들이 지나갈때마다 눈인사를 엄청하고 말투도 부드럽고 너무친절하단 인상을 받아서 기분이좋았습니다. 총평 룸컨디션, 뷰,편의시설,서비스 어느것 부족함이 없었어요 강릉에서 이만한 호텔 없다고 자부합니다 -부모님 생각이 많이났네요 다음엔 부모님과 강릉여행시 다시한번 올것을 다짐했네요 아이들은 하루더자자고 난리고, 강릉 볼것도많고 맛있는곳도많으니 씨마크호텔이용하면서 호캉스 남부럽지않게 하셔도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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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씨마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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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25-05-29

부모님과 함께 강릉 씨마크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조용하고 품격 있는 휴식을 드리고 싶어 고민 끝에 선택한 곳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저희가 묵은 객실은 전면 오션뷰였는데, 창밖으로 펼쳐진 동해 바다 풍경이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해가 뜰 무렵 커튼을 열어두고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객실은 넓고 정갈하며, 인테리어 덕분에 부모님도 편안해하셨습니다. 특히 욕실도 넓고 고급스러워 마음에 들었습니다. 씨마크호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부대시설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인피니티 풀과 실내 사우나, 스파를 이용했는데,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몸을 담그는 그 기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따뜻한 물 온도와 쾌적한 시설 덕분에 부모님도 무척 만족해하셨고, 오랜만에 제대로 쉬고 온 기분이라고 하셨어요. 조식은 깔끔하고 정갈한 편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대보다는 무난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메뉴가 고르게 준비되어 있어 부모님 입맛에도 맞았고, 뷔페장이 넓고 조용해서 식사하는 분위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직원분들은 대체로 친절하고 깔끔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다만 체크인 시 벨맨이 바로 안내해주지 않았던 점은 다소 아쉬웠어요. 고급 호텔이라 기대가 높았던 만큼, 그 부분만 조금 더 보완된다면 더욱 완벽할 것 같습니다. ✅ 총평 씨마크호텔은 조용하고 품격 있는 휴식을 원하는 부모님과의 여행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동해의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객실, 고급스러운 부대시설, 차분한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별한 날, 부모님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은 호텔입니다.